시작하면서..

카테고리 없음 2012. 1. 26. 01:24 |

먼저, 이 홈페이지는 가이 피어스(Guy Pearce)란 배우의 팬페이지는 아닙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닉네임을 고민하면서, 문득 최근 가이 피어스란 배우의 작품을 많이 보았던 것도 있고
그 특유의 무심한 듯하면서도 사뭇 다른 연기 스타일이 기억에 남아 그 '이름'이 떠올랐던 것이죠.

물론, 인터넷에서 많은 사이트에 가입하다보면, 고정되는 하나의 '이름'이 있긴합니다.
근데 쓰던 거 계속 쓰려니 그동안 써온 아이디나 닉네임이 맘에 안 들었던 점도 있고,
...물론 이전부터 늘 담에 이걸 써야지!하면서 생각해놓았던 것들은 기억이 안 났기 때문이기도하죠.^^
늘 '다음에는 새로운 이름에 도전해보자!'란 생각을 맘에 담아두었던 게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기억났기 때문에
가이 피어스란 배우의 이름을 빌려 홈페이지를 새롭게 시작해볼까합니다.

결국, 엉뚱한 심보와 엉성한 기억력 덕분에 쓰게된 이유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새로운 마음,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측면에서 새로운'이름'을 쓰게된 이유도 있습니다.

20여년간 묵묵히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는 배우, '가이 피어스'의 모습을 응원하는 맘도 보태면서
홈페이지의 첫 문을 열까합니다. 201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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